'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측근 극단적 선택, 유서無…'사기 드러난 뒤 우울증 앓아'

입력 2019-03-27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측근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희진의 측근인 A 씨가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A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확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A 씨는 SNS 등을 통해 이희진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역시 이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A 씨는 이희진 사건으로 기소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A 씨는 이희진의 행동이 투자 사기로 드러난 이후 우울증을 앓았으며, A 씨 본인도 사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은 2016년 자본시장법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200억 원, 추징금 130억 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8,000
    • -0.69%
    • 이더리움
    • 3,37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3%
    • 리플
    • 1,903
    • +0.21%
    • 솔라나
    • 137,200
    • -0.36%
    • 에이다
    • 277
    • -2.46%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0.87%
    • 체인링크
    • 15,480
    • +0.26%
    • 샌드박스
    • 47.46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