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내달 5일 5G 본격 서비스… 새 시대 열겠다"

입력 2019-03-26 10:57 수정 2019-03-26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해 사업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올해 사업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 SK텔레콤 본사 4층 수펙스홀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사장은 “올해는 5G서비스가 출시하며 4차산업혁명을 여는 원년”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경제적 활력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경제의 촉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소통을 강화하는 주주총회로 진행했다. 의사봉은 없었으며 박 사장과 4개의 사업부장이 직접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주주들에게는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해 경영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박 대표와 4대 사업부장(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을 소개했다.

SK텔레콤은 내달 5일 5G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전 MNO조직이 5G 퍼스트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진화가 아닌 새로운 BM기회를 제공해 압도적인 1등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 안건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사외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부여 △2018년 재무제표 확정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4,000
    • -0.54%
    • 이더리움
    • 4,651,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1.62%
    • 리플
    • 786
    • -1.13%
    • 솔라나
    • 225,400
    • +0.13%
    • 에이다
    • 720
    • -2.44%
    • 이오스
    • 1,212
    • -0.66%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7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39%
    • 체인링크
    • 21,990
    • -1.35%
    • 샌드박스
    • 704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