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550선 하향 이탈, 외국인 22일 연속 순매도

입력 2008-07-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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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상 두번째인 2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넘어 유가증권시장에서 22일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2.11%(33.37포인트)떨어진 1546.35를 기록하며 1550선을 하향 이탈하고 있다.

외국인은 22 거래일 연속 '팔자'를 유지하며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각각 1079억원, 133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11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지수 하락을 계기로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139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이같은 매도세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또 다시 불거진 금융위기론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는 소식에 기인한다.

하지만 이같은 외국인 매도 공세속에서도 일부 매수에 나선 종목들이 있어 눈에 띈다.

외국인은 같은 시간 POSCO를 5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LG디스플레이를 각각 40억원, 34억원 순매수중이며 한진해운 28억원, 효성 17억원, GS 14억원, 현대해상 13억원, 미래에셋증권 11억원, 대구은행 11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를 54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으며 국민은행 224억원, LG전자 150억원, 신한지주 114억원, 하이닉스 93억원, SK 75억원 등 대형 전기전자 관련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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