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서울문화재단,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 협약

입력 2019-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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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이 지난 19일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학번역원)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이 지난 19일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이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2006년부터 개최해온 문학 축제다. 2018년 7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총 55개국 189명의 국내외작가를 초청해 세계적인 문학 담론을 주도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서울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격년으로 개최하던 축제를 매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국내외 문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제의 규모도 확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은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문학인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적 특색을 갖추면서도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갖춘 문학 축전의 모습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며 "협력을 통해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학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문학 도시 서울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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