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업계 최초 신화 이어간다

입력 2008-07-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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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사이버다임은 국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및 지식관리시스템(KMS) 시장에서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 선도기업이다.

사이버다임은 최고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EDMS 및 KMS 솔루션 시장의 지배력 강화와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내부정보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분야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2010년까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버다임의 주력 시장인 EDMS와 KMS 시장은 컨텐츠의 폭발적인 증가,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 인정, Web 2.0의 출현 등으로 인해 새롭게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특히 EDMS 시장의 경우 최근 3년간 년 평균 11%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최근 ECM으로 범위가 확장되며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ECM시장 역시 EMC, IBM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입하고자 하는 유망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연구 기관인 IDC는 亞·太지역의 ECM 시장이 2010년까지 연평균 17.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버다임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3%의 매출 성장률과 함께 25~30% 정도의 높은 경상이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에는 EDM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성공의 잣대로 인식되는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A+ 신용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이와 같은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률은 정부부처,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일반 기업, 대학 및 연구소, 금융기관 등 260여개 다양한 고객을 기반으로 기술력 중심의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이버다임은 3분기에 주력 솔루션인 EDMS 및 KMS 신규 버전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해 나갈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신규 주력 제품으로 출시예정인 기업 포탈 솔루션인 Destiny EP와 기업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인 Destiny Wall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업 포탈 솔루션인 Destiny EP의 경우, 사이버다임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시장 개척에 주력해 2010년에는 45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인 Destiny Wall은 내부자에 의해 기업 및 기관의 핵심 문서나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향후 급속한 시장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사이버다임은 2010년까지 Destiny Wall의 매출액이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사이버다임은 차후 전자정부 솔루션 수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펼칠 계획이다. 주력제품들이 이미 국내 시장에서 일류 상품으로 충분한 검증을 거쳤고, 아직은 미흡하지만 일본, 미국, 요르단, 페루 등에 수출한 경험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다임 현석진 사장은 "지속적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로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국내·외에서 기업용 e-Business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이버다임은 이달 22~23일에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164만2520주, 1주당 공모금액은 5000~6000원(예정)이며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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