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아프리카 경협 전략적 접근 필요해

입력 2008-07-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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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와 광물자원을 일본과 중국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한중일 아프리카 경협추진 체계 분석 보고서’에서 아프리카는 위기의 대륙이 아니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이라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 각국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경제개발경험을 적극 전수하고, 2006년 발족한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컨퍼런스(KOAFEC)가 명실상부한 대표 경협창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연계해야한다고 제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 아프리카 15개국 경제장관을 초청해 1차 KOAFEC장관급 컨퍼런스 이후, 양지역간 협력 시너지 효과가 높은 4대 중점협력분야(인프라, 에너지개발, IT, 한국경제개발경험전수, 인력개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유광훈 책임조사역은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은 엄청난 규모의 원조자금과 국제사회에서의 정치, 외교적 영향력을 무기로 협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뒤늦게 아프리카 진출에 뛰어든 한국은 KOAFFEC을 단일 창구로 해 원조의 효율성을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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