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럽대표사무소 오픈

입력 2008-07-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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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주력 수출시장인 유럽지역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의 상업중심구인 살라망카(Salamanca)지역에 쌍용자동차 유럽 대표사무소를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유럽 대표사무소는 향후 현지시장과 밀착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 유럽시장과 고객 Needs분석, 유럽현지의 환경 및 기술관련 규제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유럽시장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유럽 지역에 28개의 디스트리뷰터와 900여 개의 딜러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 네덜란드 브레다 지역에 쌍용유럽부품센터(Ssangyong Europe Parts Center)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부품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리점의 A/S 수행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에 사무소가 오픈 된 유럽지역은 쌍용차 최대 수출시장으로 전체 물량의 48%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시장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위치웅껀 부사장은“오늘은 쌍용자동차가 유럽의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은 의미 있는 날”이라며 ”향후 쌍용자동차는 유럽 대표사무소를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지역에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 외에 조태율 주스페인 대사, 차종대 코트라 마드리드 관장, 스페인투자진흥청 임원들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유럽대표사무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유럽 대표사무소는 쌍용자동차가 중국 사무소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에 진출한 직영 대표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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