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2019 랑콤 우먼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랑콤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8일부터 14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우먼스 데이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랑콤은 올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사진전을 기획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기념일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서다. 여성 사진가 신선혜, 류경윤, 김선혜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여성의 행복’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여성들의 행복한 연대에 관해 이야기를 담은 ‘Because of You’ △런웨이를 넘어 다양한 직업으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 여성 모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orking Model’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담은 ‘The Iconic’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세계 여성의 날’ 당일인 8일에는 여성 아티스트 선우정아의 음악 공연이 예정됐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우먼스 데이’에는 우리 사회 속에서 여성들이 갖는 다양한 모습과 그들의 행복을 포착한 사진들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고 여성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랑콤은 2013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먼스 데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