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자회사와 고삼농협의 업무제휴로 열처리유산균 판로 확대”

입력 2019-03-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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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은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일본ㆍ싱가포르ㆍ필리핀 등에 가정간편식(HMR) 수출로 잘 알려진 고삼농협과 유산균의 판로확대 및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고삼농협은 지난해 8월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고, 고삼농협은 100%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우리 한우 사골곰탕’에 기능성 식품원료인 열처리유산균 ‘nF1’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사골곰탕 제품을 출시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경우 대기업 소매유통망을 통해 농협 제품의 유통을 시작했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특허받은 ‘nF1’이 첨가된 농협의 HMR 제품의 품목 수를 늘리고, 전국 100곳이 넘는 농협 식품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항염, 항암, 면역개선 등에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검증됐으며 기존의 생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열에 강하고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조문현 대표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열처리유산균 ‘nF1’은 일반적인 분말형 유산균 제품이나 음료 제품, 과자 제품, 뜨거운 물에 넣어서 조리하는 육수 제품이나 높은 압력으로 압착 제조하는 필름제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식품 제형으로 응용할 수 있다”며 “국내 호평을 발판으로 올해는 중국 및 해외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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