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초고층 빌딩 설계 '진수' 선보인다

입력 2008-07-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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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초고층 빌딩 관련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희림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2차 초고층빌딩 국제 컨퍼런스 (2nd Annual Tall Building 2008)’의 부스 전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회의 전문 주관사인 마커스 에반스(Marcus Evans)가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미국, 대만, 일본 등 각국의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나와 구체적 사례발표를 한다. 희림 측은 컨퍼런스가 엔지니어링, 건축, 안전 등에 대한 2개의 스트림으로 구성,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희림은 행사기간 동안 다이너스티 홀에 마련된 부스 전시에 참가해 68층 높이의 송도 동북아무역타워, 송도테크노파크 T-Plex 타워 등의 초고층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희림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초고층 프로젝트를 국제적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다양한 기술과 공법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의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희림이 ‘현대 건축기술의 결집체’라 불리는 초고층 빌딩 건축 분야에서 세계 각국 업체와 경쟁을 통해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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