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알고 보면 더 재밌는 작품 속 '떡밥'

입력 2019-03-02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출처=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안방극장을 찾아오면서 화제가 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작품 속 반전에 대한 '떡밥'이 대거 뿌려져 있어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한국에서 누적 관객 76만명, 누적 매출 63억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속에는 반전에 대한 떡밥이 착실히 뿌려져 있어 관객들은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주인공인 먼데이는 일요일부터 감정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월요일 아침에는 구토까지 한다. 초반부에는 이러한 먼데이에 행동이 프레젠테이션 발표 때문에 긴장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후반부 긴장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반전 떡밥으로 작용한다.

또한 초반 요원들이 자매들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 할아버지가 보관하던 총이 사라진 것도 복선이다. 총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아는 건 자매들뿐이기 때문. 요원들이 비밀 공간 위치를 한 번에 알아내는 것도 이와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메가폰을 잡은 토미 위르콜라 감독은 제18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국제 영화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99,000
    • -2.69%
    • 이더리움
    • 4,564,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4%
    • 리플
    • 725
    • -3.33%
    • 솔라나
    • 194,500
    • -5.44%
    • 에이다
    • 649
    • -4.14%
    • 이오스
    • 1,128
    • -3.92%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88%
    • 체인링크
    • 19,940
    • -2.92%
    • 샌드박스
    • 634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