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총재 인플레이션 확산 우려 표명

입력 2008-07-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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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원자재와 식료품 가격 급등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제78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 이성태 총재는 벤 버냉키 미국 연준 의장,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등 주요 중앙은행장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전반적인 물가수준 및 기대인플레에션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정책의 적절한 운용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 최근 상품가격 급등을 단기적인 공급충격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말고 장기적인 파급효과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이란 물가가 장기간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경제주체들은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경제주체들이 예상하고 있는 미래의 인플레이션을 기대인플레이션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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