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보호 주장' 천리마 민방위 "이번주 중대 발표할 것"…'2차 북미 정상회담'에 영향 끼칠까?

입력 2019-02-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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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천리마 민방위 홈페이지)
(출처=천리마 민방위 홈페이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당한 후 그의 아들인 김한솔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한 천리마 민방위 측이 "이번주 중대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의 발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천리마 민방위 측은 25일 "통지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조직은 어느 서방국가에 있는 동지들에게도 도움 요청을 받았다. 위험도 높은 상황이었지만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주에 중요한 발표가 있겠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밝혔다.

천리마 민방위는 2017년 3월 개설된 웹사이트로, 이 단체는 북한 탈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홈페이지에 "북조선 사람들에게"라는 글을 통해 "탈출을 원하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우리가 지켜 주겠다. 어느 나라에 있던지 가능하다. 가고 싶은 곳으로 안전히 보내주겠다. 여러 북조선 사람을 벌써 도와온 우리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리마 민방위는 김정남이 암살된 뒤 자취를 감췄던 김한솔의 모습과 육성을 공개하며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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