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3개월만에 최고치…WTI 0.5%↑

입력 2019-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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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협상 순항에 강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달러(0.5%) 상승한 57.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12일 이후 3개월여만의 최고치다.

이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다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위험자산인 원유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미다.

미국과 중국은 이달 21부터 이틀 진행하기로 한 고위급 무역협상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40분 기준 배럴당 0.06달러(0.09%) 하락한 67.01달러에 거래됐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약세에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5달러(0.4%) 상승한 133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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