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찾은 '커피사회'展…내달 3일까지 연장

입력 2019-02-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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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커피사회'를 3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사회'는 근현대생활문화에 녹아 들어간 커피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커피문화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시작해 올해 2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등 관심이 커지자 주최 측은 전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 전시 기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곡, 커피·케이크·트리, 제비다방과 예술가들의 질주, 돌체 2018, 다방 이야기, 서울역에서 금강산 유람-천연당사진관 프로젝트, 오아시스, 티룸, 커피와 밀리터리, 캐피탈-레귤러, 모토엑스프레스, 스몰 스토리지 시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많은 관심을 받은 '근대의 맛'과 '토요디제이부쓰' 프로그램도 연장 운영된다. '근대의 맛'에서는 근대 시기의 대표적인 공간인 구 서울역 2층의 '그릴'에서 커피를 마시며 지나간 시간과 현재의 교차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284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사회'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에 이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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