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붉은 거북’, 80분 동안 대사 없는 이유 “그림에 힘이 있다면…”

입력 2019-02-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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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붉은 거북'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붉은 거북'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붉은 거북’이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붉은 거북’은 난파당해 무인도로 떠밀려온 주인공과 여자로 변한 붉은 거북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과 지브리 스튜디오의 합작품인 ‘붉은 거북’은 80분 내내 의성어를 제외한 대사 한마디 없이 진행돼 오히려 독특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그림에 힘이 있으면 말은 필요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016년 개봉한 ‘붉은 거북’은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44회 애니 어워드에서 장편 독립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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