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지난해 매출 629억…사상 최대 규모

입력 2019-02-15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쎌바이오텍이 4분기 실적 호조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61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 72.2%, 121.4%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일정한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국내외 실적이 고르게 향상된 가운데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이 이뤄졌기 때문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4분기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629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1억 원으로 2.4% 하락하고, 당기순이익은 외화 강세에 따른 외화차익의 영향으로 8.0% 증가한 197억 원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지난해는 전체적으로 국내 부문의 신장이 두드러진 한 해”라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신규 지역 진출과 유산균 화장품인 락토클리어 브랜드 사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까지 공장 건설과 동물임상 등 관련 제반 작업을 마치는 한편 미국, 중국 시장 공략과 락토클리어 관련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이사
정명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3,000
    • +1.54%
    • 이더리움
    • 4,914,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87%
    • 리플
    • 3,123
    • +0.68%
    • 솔라나
    • 206,600
    • +3.46%
    • 에이다
    • 702
    • +8.33%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6
    • +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66%
    • 체인링크
    • 21,310
    • +3.7%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