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국인 투자, 50억 순유출 전환…주식은 순매수 유지

입력 2019-0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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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지난 1월 외국인의 주식 투자는 순매수를 유지한 반면 채권은 3개월만에 순유출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2019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7340억 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은 3조7390억 원을 순매도, 총 50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567조2000억 원으로 시가 총액의 32.3%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채권은 11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의 경우 지난해 12월 순매수로 전환 후 이달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보유규모 1, 2위인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1조5000억 원, 1조70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아시아(-2000억 원)와 중동(1000억 원)에서 순매도했다.

채권의 경우 유럽(-2조2000억 원), 미주(-1조3000억 원), 아시아(-6000억 원)에서 순유출이 일어났다. 국채와 통안채에서 각각 2조3000억 원과 1조4000억 원이 순유출됐으며,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이 4조4000억 원으로 가장 많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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