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카카오택시 대체하는 ‘티원택시’ 직접 서비스

입력 2019-02-11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택시업계가 택시 호출 앱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택시 4개 단체는 스타티업 ‘티원모빌리티’와 협업해 호출 앱 서비스 ‘티원 택시’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택시업계는 특정 지역 심야시간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승차거부 문제로 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이에 택시업계는 논란을 줄이고 택시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티원택시를 기획해 준비했다.

오는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티원택시는 승객용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할 경우 승객이 목적지를 선택하고 근거리 우선배차를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또 터치 한번으로 콜이 발생하는 원터치콜을 통해 목적지 입력이 어려운 어르신과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승객이 타 지역으로 이동시와 같이 목적지가 필요한 경우, 목적지 입력콜을 통해 근거리 배차가 진행되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전화 콜 센터는 용인과 화성에 선제적으로 구현하며 기존 택시미터기와 블루투스 등을 연동해 양방향 올인원단말기를 구현하고 택시이용 서비스 패턴에 따라 요금 정산과 계산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카풀 논란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가졌던 택시업계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호출 앱 서비스인 만큼 승객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티원택시는 지난달 기사회원 모집 개시 이후 현재 6만 여명 이상의 기사회원이 가입했다. 티원택시는 오픈 후 10일간 지역별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오는 22일 전국 택시업계 발대식을 통해 정식 서비스 될 계획이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전국 광역 단위 택시업계 관리자에게 기사회원 관리, 콜 현황, 통계(빅데이터)가 지원되는 ‘도 단위 택시운행정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광역 단위 택시업계 관리자가 직접 티원택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차별화된 지역 모빌리티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42,000
    • -0.59%
    • 이더리움
    • 3,35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342,000
    • -2.43%
    • 리플
    • 1,889
    • -1.67%
    • 솔라나
    • 138,200
    • -1.64%
    • 에이다
    • 289
    • -2.36%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4.76%
    • 체인링크
    • 16,080
    • -4.8%
    • 샌드박스
    • 49.09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