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건축물 267만동…지방이 더 노후

입력 2019-0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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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국토교통부)
(자료출처=국토교통부)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이 약 267만 동으로 집계됐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후건축물은 전국 기준으로 266만6723동으로 나타났다. 전체(719만1912동)의 37.1%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7.5%, 지방은 40.8%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으로는 수도권에서 주거용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용(25.1%), 문교·사회용(16.8%), 공업용(9.1%)이 뒤를 이었다.

지방 역시 주거용이 50.9%로 가장 많았다. 상업용(26.2%), 문교·사회용(19.5%), 공업용(14.8%) 순으로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7만257동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해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6만5386동(0.9%) 증가했다. 연면적은 1억1219만4000㎡(3.1%) 증가한 37억5412만7000㎡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35만3000㎡(2.9%) 증가한 16억9006만4000㎡이고, 지방은 6384만㎡(3.2%) 증가한 20억6406만2000㎡이다.

한편,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로 나타났다. 롯데월드타워의 높이는 555m다.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4개동이 증가한 107개동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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