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은 했지만 벗지는 않았다"…최교일, 女 댄서 수위 '선긋기'

입력 2019-02-01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스트립바 출입 논란에 대해 재차 입을 열었다.

1일 최교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이드에게 스트립바 안내를 요구한 일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6년 미국 뉴욕 맨해튼 연수 당시 스트립바에 갔다는 주장을 두고 당시 가이드를 맡았던 조모 씨의 방송 인터뷰가 일파만파 퍼진 데 따른 입장이다.

특히 최교일 의원은 "노출한 댄서들이 있기는 했지만 옷을 벗은 건 아니었다"라면서 "우리 일행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무대에서 춤을 췄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팁을 준 일 역시 없으며 국민 세금이 아닌 참석자들의 사비로 계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교일 의원 논란에 불을 지핀 미국 현지 가이드 조모 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연수 장시 최 의원의 요구로 스트립바에 안내했다"면서 "최 의원이 1불 짜리를 바꿔 주며 팁을 주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의 발언은 이들 주장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96,000
    • +2.42%
    • 이더리움
    • 4,667,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2%
    • 리플
    • 3,108
    • +2.17%
    • 솔라나
    • 205,800
    • +3.89%
    • 에이다
    • 641
    • +3.39%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5%
    • 체인링크
    • 20,690
    • +0.39%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