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올해 5개 신작 출시...해외진출 박차

입력 2019-02-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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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2-07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사 선데이토즈가 올해 5개의 신작을 발표하고 실적 개선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7일 “올해 외부 IP 5종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애니팡’과 같은 캐쥬얼 게임의 연장선에서 신규 게임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 등 캐쥬얼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한다. 올해는 신규게임 출시에 집중해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외형성장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질적으로 타이틀 기준으로 출시한 신작은 1개, 모바일앱 기준으로 3개를 출시했다”며 “다작의 신규게임을 출시한다고 해서 매출이 급증하는 건 아니지만, 결제금액이 모여 실적이 올라가는 구조기 때문에 올해 신작 출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국내 이용자수는 한계가 있어 해외 이용자를 확보해야 신규 매출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게임 판호 발급을 재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에도 기대감이 높다.

그는 “현재 해외사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아직 중국 진출에 확정된 부분은 없지만, 현지 진출을 염두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 개발의 막바지에 들어서야 구체적인 사업 활동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3분기 연결 누적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한 648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8% 감소한 51억 원, 당기순이익은 48.6% 줄어든 62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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