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월세 3000만 원 미납?…“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근황 전해

입력 2019-01-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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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준SNS)
(출처=정준SNS)

배우 정준이 월세 채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정준이 약 3000만 원의 월세를 채납해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아무 일도 없다”라며 직접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210만 원 납입으로 계약을 했지만,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3090만 원을 미납한 상태. 이에 법원은 정준에게 보증금 1000만 원을 제외한 연체금 2000만원을 납부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히 해결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준 역시 “저 아무 일도 없다.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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