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대표 출마 공식화…“국민과 함께 도전”

입력 2019-01-28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승현 기자 story@)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승현 기자 story@)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29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전 총리는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의 출마가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책임과 희생을 다한 국민과 함께하는 도전”이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여러분과 다시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은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인 저에게 내일의 꿈을 만들어줬다. 대한민국 국민은 저에게 특별한 사랑을 줬다"며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의 출마가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책임과 희생을 다 한 국민과 함께하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보수 정치권에서는 대권후보로까지 거론되는 황 전 총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여부가 관심사였다. 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 황 전 총리가 출마 의지를 굳히면서 당권 레이스의 윤곽이 분명해진 모습이다. 황 전 총리와 함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예정이다.

아울러 황 전 총리는 자신을 향해 제기된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당 당헌·당규에서는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책임당원에 한해 피선거권을 가지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당내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다. 황 전 총리의 입당 시점이 지난달 15일로 다음달 27일 전당대회까지 3개월의 기간을 채우지 못한다.

황 전 총리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강원도당 간담회에서 전대 출마 자격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규정이 이러니 저러니 말할 때가 아니다. 당에도 적절한 방법으로 이 같은 말을 하고 있다”면서 “저는 계속 당에 있을 것이다. 규정은 바꾸면 되는 것이고,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77,000
    • -0.51%
    • 이더리움
    • 4,366,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0.68%
    • 리플
    • 2,834
    • -0.14%
    • 솔라나
    • 188,400
    • -1.21%
    • 에이다
    • 532
    • -0.93%
    • 트론
    • 439
    • -4.15%
    • 스텔라루멘
    • 312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0.67%
    • 체인링크
    • 18,050
    • -1.47%
    • 샌드박스
    • 225
    • -1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