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펌, 폭행 논란 예천군 의원에게 '고액 소송'…손배 청구액 56억 원

입력 2019-01-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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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의원(연합뉴스)
▲박종철 의원(연합뉴스)

미국 '로우 와인스틴 앤 손' 로펌이 경북 예천군 의원에게 폭행당한 미국 현지 가이드의 변호를 맡고, 박종철 의원 등을 상대로 고액의 소송을 진행한다.

해당 로펌 소속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는 23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폭행 사건 이후 가해자들의 대처 방식이 피해자를 더 괴롭게 했기에 꼭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변호사 측이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손해배상 청구액은 500만 달러, 우리 돈 56억4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종철 의원은 지난해 12월 동료 예천군 의원들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수 과정에 참여하던 도중,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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