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총몽' 모티브 '알리타'…원작-리메이크작 주인공 싱크로율

입력 2019-0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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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총몽', '알리타' 스틸컷)
(출처='총몽', '알리타' 스틸컷)

'아바타'를 잇는 제임스 카메론의 야심작 '알리타'가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홍몽'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만듦새에 벌써부터 매니아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 볼룸에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배우 및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 알리타 역을 맡은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참석해 카메라 앞에 섰다.

다음달 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알리타'는 기억이 삭제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일본 기시로 유키토의 공상과학 만화 시리즈 '총몽'을 리메이크했다. '총몽'은 1993년 OVA로 제작되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알리타'의 관건은 '총몽' 속 사이보그 소녀 갈리와 영화로 재탄생한 알리타의 싱크로율이다. 싹둑 자른 커트 헤어스타일과 날렵한 턱선, 호리호리하지만 빠른 몸놀림은 예고편만으로도 상당한 유사점을 보인다. 원작의 오랜 팬들에게 '알리타'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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