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로코스메틱(siero cosmetic)이 지난해 브랜드 단독 연매출 150억 원을 달성했다.
제이엔지코리아는 2015년에 선보인 시에로코스메틱이 지난해 브랜드 단독 연매출 150억 원을 달성해 90억 원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약 6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로코스메틱은 올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연매출 200억 원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시에로코스메틱은 2017년 9월 첫선을 보인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가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후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지속해서 신규 색상을 출시했고 현재까지 총 9종의 색상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30만 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브랜드 론칭 초반부터 인기를 끌어온 ‘코 아쿠아 쿠션 파운데이션’과 ‘라쁘라’ 립스틱도 각각 21만 개, 1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제이엔지코리아의 김성민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위한 준비 기간도 길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성장을 이룬 것은 모두 신생 브랜드임에도 믿고 구매해준 소비자들의 신뢰와 시에로코스메틱을 곧 자신의 브랜드로 여기며 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