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마이크로는 지난 13일 나무인크루딩을 대상으로 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16일 다보시이앤씨가 이번 유증과 관련해 신주발행유지가처분 청구의 소와 신주발행무효확인청구의 소를 제기, 1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부터 신주발행무효확인청구의소1심 판결선고시까지 기명식 보통주식 265만2520주를 발행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된다라는 판결·결정에 따라 당초 계획한 일정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이번 유상증자의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