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 내부 유출 맞다면 '업무방해죄'? 제작진 법적 대응 칼 빼들까

입력 2019-01-12 09:53 수정 2019-0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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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스카이캐슬' 캡처)
(출처=JTBC '스카이캐슬' 캡처)

'스카이캐슬' 무분별 스포, 법적 대응이 가능할까?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전개는 일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떠돌던 '스포'와 상당 부분 일치했기 때문이다. 근거 없는 추측으로 치부됐던 스포가 '스카이캐슬' 내부에서 유출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이다.

'스카이캐슬'은 1회부터 현재까지 앞을 쉽게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 흐름으로 인기를 끈 바. 결말에 대한 제작진 내부의 함구령도 엄격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스카이캐슬' 대본은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실물 책으로만 배포하며, 쉽게 복제가 가능한 웹 파일로 공유될 경우에는 배경에 배우 이름을 워터마크로 박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지만 '스카이캐슬' 제작진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14회를 기점으로 무분별한 스포는 계속됐고, 그 중에는 실제 방송 내용과 흡사한 글까지 등장했다. 만일 현재 드라마 팬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포가 드라마 관계자 내부 유출이 맞는다면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법적 책임을 물 수 있을까?

2016년 법무법인 디딤돌의 박지훈 변호사가 브릿지경제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방송하지 않은 드라마 내용을 보도한 것은 사실상 법적 제재가 불가능”하다. 다만 “현장 스태프들이 스포일러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각서나 서약서를 쓴 경우는 업무방해 등으로 법적대응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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