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바흐 IOC 위원장 만난 이유는?

입력 2019-01-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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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대한핸드볼협회장 자격으로 獨 베를린행

▲바흐 위원장(왼쪽)과 최태원 회장(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남북 핸드볼 단일팀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바흐 위원장(왼쪽)과 최태원 회장(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남북 핸드볼 단일팀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토마스 바흐(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남북단일팀 선수단 전원이 사인한 대회 유니폼 등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10일(현지시간) 세계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남북단일팀과 개최국 독일의 개막전이 끝난 뒤 열린 주요 인사 만찬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바흐 위원장, 하산 무스타파 국제핸드볼연맹(IHF) 회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 등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단일팀 선수단 전원이 사인한 대회 유니폼과 단체 사진을 선물하고 이번 남북단일팀 성사를 지원해준 사실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북단일팀은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과 만나 분투했지만 19대 30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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