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함소원, 나이 43세에 낳은 딸…이름은 혜정 ‘감동의 출산기’

입력 2019-01-0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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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3.3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함소원‧진화 부부의 출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딸을 출산하는 과정이 그대로 담겼다. 방송을 통해 결혼과 임신, 출산의 과정을 모두 지켜본 출연진들은 10개월 만에 마주한 아이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손녀딸을 앞에 두고도 불안한 눈으로 “모두 건강하냐”라며 딸을 염려했다. 43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막내딸을 걱정하는 마음은 시청자들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실로 돌아온 함소원은 “남편이 딸의 이름을 지었다”라며 “중국어로는 후이쩡이고 한국어로는 혜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딸을 품에 안은 진화는 해맑은 미소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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