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해수부 차관, 러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장과 항만개발협력 논의

입력 2019-01-0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투데이DB)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투데이DB)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오후 4시 서울 집무실에서 레오니드 페투호브(Leonid Gennad'yevich Petukhov)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장과 한-러 간 극동지역 항만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러시아 극동지역 항만개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재 러시아 슬라비얀카항 타당성조사(2018년 9월~2019년 9월)를 우리 기업이 맡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14년 러시아와 항만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9개의 다리(9-Bridges:항만, 북극항로, 수산,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전략을 발표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 차관은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의 관문인 극동지역의 항만개발은 한국의 해운항만산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러시아 극동지역에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68,000
    • -2.9%
    • 이더리움
    • 4,485,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59%
    • 리플
    • 3,018
    • -3.61%
    • 솔라나
    • 196,200
    • -6.3%
    • 에이다
    • 614
    • -6.83%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88%
    • 체인링크
    • 20,020
    • -5.74%
    • 샌드박스
    • 207
    • -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