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점유율 35%..램시마는 55%

입력 2019-01-0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큐비아 2018년 3분기 조사 자료..허쥬마도 3개월만에 6% 점유율 기록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공개한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66%), 프랑스(42%), 이탈리아(31%) 등 주요 5개국에서 더 높은 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2017년 4월 영국에서 첫 론칭했다. 유럽판매 7년차에 접어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출시 2년차 점유율(11%)와 비교했을 때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 속도가 3~4배 가량 더 빠르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론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누적 처방액 1조원을 돌파한 램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럽 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의 영향력이 확대된 만큼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한 램시마 피하주사제형(SC)이 출시되면 시너지가 예상된다.

작년 2분기 유럽에 출시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출시 3개월 만에 네덜란드 36%, 오스트리아 22%, 독일 7% 등 유럽 내 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체코, 헝가리 등 4개국에 신규 론칭되는 등 확산하고 있어 2019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 모두 의료 선진국인 유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유럽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국에서도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한 달 앞 다가온 HLB 담관암 신약 운명의 날…FDA 문턱 넘을까
  • 폭염 속 중부 최대 60㎜ 소나기⋯낮 최고 36도 [날씨]
  • 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1270만원
  • 단독 “LH 보증 법무사”라더니⋯분양전환 틈탄 고금리 대출 [분양전환의 그림자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85,000
    • +5.04%
    • 이더리움
    • 3,45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384,600
    • +4.03%
    • 리플
    • 2,096
    • +3.51%
    • 솔라나
    • 140,600
    • +9.08%
    • 에이다
    • 313
    • +3.99%
    • 트론
    • 475
    • +0.64%
    • 스텔라루멘
    • 275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32%
    • 체인링크
    • 16,270
    • +2.65%
    • 샌드박스
    • 48.6
    • -1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