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018 송년 나눔바자회'열어...서울 28개 장소 동시 진행

▲롯데홈쇼핑이 2018 송년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을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28개 매장에서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2018 송년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부터 15년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나눔바자회’를 진행하는 롯데홈쇼핑은 총 9만 5000여 개, 53억 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했다. 올해는 지난 8월과 이달 28일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바자회를 진행했고, 이번 ‘송년 나눔바자회’는 기존 행사보다 기부 물품을 2배가량 확대해 1만 5000여 점이 기증됐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연말을 ‘나눔바자회’로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수익금 기부까지 이어지는 나눔바자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 및 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7월 서울시와 체결한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사회적기업을 여러모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