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미래 대응능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8-12-27 1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미래 대응 능력을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과 빅데이터 사업을 맡은 플랫폼사업그룹 중심으로 에자일(Agile, 민첩하다는 뜻)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룹 내 각 본부에 있는 현재의 셀(Cell) 조직은 그룹장 또는 본부장 권한으로 연중 주어진 업무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직이 재구성되고 운영될 예정이다.

셀은 5∼8명으로 구성된 팀급 단위의 조직으로, 신한카드가 올해 도입해 운영 중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토금융·중개수수료 사업·렌털 등 3대 사업도 강화했다. 사업 독립성 확보와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오토사업본부와 수입차금융팀을 신설하고, 수입차금융센터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기반의 사업 관련 조직을 구축하고, 렌털사업 전담 조직도 새로 만들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한카드는 2팀, 2지점, 1센터가 증가한 6그룹, 22본부, 63팀, 25지점, 20센터, 10셀 체제가 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48,000
    • +1.56%
    • 이더리움
    • 4,330,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22%
    • 리플
    • 718
    • +1.13%
    • 솔라나
    • 249,000
    • +6.59%
    • 에이다
    • 654
    • +1.24%
    • 이오스
    • 1,112
    • +2.02%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0.88%
    • 체인링크
    • 22,870
    • -1.21%
    • 샌드박스
    • 608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