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9년 실적 추정치 하향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2-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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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가 연말 IT 수요 둔화로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매출액 10조5300억 원, 영업이익 5조4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8%, 16.1% 하락한 수치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가격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겠다”며 “빗그로스(비트단위 출하량 증가)도 가이던스를 하회해 실적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2019년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이 36조6100억 원, 영업이익 15조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8%, 31.2% 하락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내년 1분기가 D램 업황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2019년 1분기를 비중 확대 시기로 추천했다. 그는 “2019년 반도체 수요 증가율은 상저하고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PC는 1Q19 인텔 CPU 공급부족 해소, 모바일은 2분기 탑재량 증가, 서버는 3분기 데이터센터 최적화 마무리에 의한 CAPEX 재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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