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전국 단일 무선망 구축

입력 2018-12-23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재난안전통신망 A, B 사업의 본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재난관리실장, 재난관리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발표와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졌다.

재난망 사업은 다양한 재난안전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모든 기관이 함께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KT가 A구역(서울·대구·대전·세종·경북·충남·제주)과 B구역(강원·광주·전남·전북·경기)을, SK텔레콤이 C구역(부산·인천·울산·충북·경남)을 각각 맡아 사업을 수행한다.

KT는 재난망 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재난망 운영센터는 서울과 대구, 제주(분소) 등 3곳에 구축돼 백업시스템을 갖춘다. 재난 상황에서 광범위하게 기지국 장애가 생겨도 KT 고지중계소에 설치되는 '엄브렐러셀'을 통해 비상통신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KT는 20일 조달청과 재난망 A, B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KT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4,000
    • +0.08%
    • 이더리움
    • 4,5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52%
    • 리플
    • 3,029
    • -0.62%
    • 솔라나
    • 197,600
    • -0.1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690
    • +2.0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