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향후 5년간 2953개 일자리 창출한다

입력 2018-12-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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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신규상장사의 상장 당시 평균 종업원 수는 135명으로 집계됐다. 상장 당시 종업원 수는 2013년 151명에서 점차 줄어들어 지난해 129명을 기록했다. 반면 반면 상장 이후 종업원 증가율은 같은 기간 15.8%에서 26.7%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상장사의 경우 상장당시 대비 상장 1년차에 19.4% 고용을 확대했다. 4년차에는 상장 당시 대비 34.2%까지 고용을 늘렸다. 다만 5년차부터는 IPO(기업공개) 효과가 다소 줄어 종업원 수도 코스닥 상장사 평균(194명) 수준보다 다소 감소했다.

상장유형별로는 기술성장기업이 고용증가 효과가 가장 컸고 이어 벤처, 일반 기업이 뒤를 이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초기기업인 벤처깅버 및 기술성장기업이 상장을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하는 등 상장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는 의미다.

한편 과거 종업원 수 증가율 추이를 기준으로, 올해 신규 상장사는 향후 5년 간 총 2953개의 일자리를 직접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상장사의 후방산업을 포함하면 실제 일자리 창출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은 향후에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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