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세종문화회관과 체험형 뮤지컬 ‘애니’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8-12-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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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하 교원)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와 연계한 체험형 뮤지컬 ‘애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원이 첫 선보인 체험형 뮤지컬 ’애니’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애니’와 교원의 초등 체험학습 전문성을 접목시킨 관객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로, 오는 12월 29일 단 하루만 특별 진행된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의 체험형 뮤지컬 ’애니’는 △연출자 특별 강연 △뮤지컬 체험-싱어롱 클래스 △뮤지컬 관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출자의 특별 강연은 초등학생을 위한 뮤지컬 개론 형식으로 유명 뮤지컬 작품들을 소개하고, 뮤지컬 제작의 세계와 뮤지컬 배우라는 진로 등 관련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애니의 원작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에 대한 이야기 등 애니에 숨겨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의융합적 관점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체험-싱어롱 클래스는 아이들이 애니의 대표 넘버인 투모로우(Tomorrow)를 직접 배우고 불러보며, 뮤지컬 주인공이 된 듯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시간이 아닌 해당 넘버의 극중 의미와 가사가 전하는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되짚어 봄으로써 작품 속 감동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별 강연과 체험 클래스는 애니의 총예술감독이자 서울시뮤지컬단을 책임지고 있는 한진섭 단장이 맡는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담당자는 “뮤지컬은 음악, 문학, 무용, 연기, 무대연출 등 여러 분야를 결합한 종합 예술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창의 융합 콘텐츠다. 뮤지컬 관람은 공감능력을 끌어올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감성능력(EQ)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부모님 세대가 즐겨본 작품을 자식들과 공감하며 함께 즐기며 연말을 맞아 가족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의 배경 지식을 넓혀주는 특별 강연부터 직접 배우고, 불러보며 뮤지컬을 창의 융합적 시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 ’애니’>의 참가 신청은 12월 24일(월)까지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홈페이지(www.sinnandaschool.com)에서 가능하며, 문의 및 상담은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고객센터(02-727-7300)을 통해 가능하다. 원데이 클래스는 12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34,900원으로 뮤지컬 티켓(S석 3만원)과 프로그램북(5천원 상당)을 비롯한 연출자 특강과 체험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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