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강릉선 KTX 열차 사고 국민께 사죄…코레일ㆍ철도공단 신뢰 무너져”

입력 2018-12-09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 조사 결과 응분의 책임 묻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을 찾아 오영식 코레일 사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을 찾아 오영식 코레일 사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강릉선 KTX 열차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에 국민께 사죄했다. 그러면서 잇단 철도 사고에 대해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을 질타했다. 사고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이런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철도에서 최근 들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국회에서도 2번이나 철도공사 사장이 국민께 사과를 한 바 있다"며 "3일 전에는 총리께서 코레일 본사까지 내려가서 이렇게 운행되는 것에 대해서 강하게 질책하고 사고의 재발을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서는 저희로서도 더 이상 이런 상황들을 좌시하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미 국토부에서는 코레일의 이와 같은 정비 불량이라든가 사고 발생과 사고 대처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더 이상 무슨 변명의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 국민이 코레일 또 철도공단에 대한 신뢰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을 만큼 무너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언제부터 이런 일이 이뤄졌는지 또 잘못된 일이 왜 있었다면 지금까지 시정되지 않았었는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한국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근본적인 진단을 내려주기를 바라고 그 결과에 따른 당연한 응분의 책임들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67,000
    • -1.27%
    • 이더리움
    • 3,406,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1.62%
    • 리플
    • 1,912
    • -6.32%
    • 솔라나
    • 133,600
    • -1.76%
    • 에이다
    • 284
    • -4.7%
    • 트론
    • 466
    • -1.89%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2.22%
    • 체인링크
    • 15,610
    • -2.68%
    • 샌드박스
    • 48.79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