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좋은' 마녀공장, 돈 안드는 '실검'과 홍보효과의 상관관계

입력 2018-12-0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마녀공장 홈페이지 캡처)
(출처=마녀공장 홈페이지 캡처)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빛 좋은 개살구가 된 모양새다.

지난 5일 마녀공장 홈페이지에는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홈페이지 접속 오류와 관련해 할인제품 및 기간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는 공지 글이 게재됐다. 앞서 같은 날 시작된 '러브백' 할인 이벤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마녀공장 쇼핑몰 홈페이지가 사실상 마비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에센스와 클렌징오일 등 품목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마녀공장은 이번 사태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된 모양새다. 실제 할인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는 차치하더라도 이틀째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상위를 오르내리며 인지도는 높일 수 있게 된 것. 평소 마녀사냥을 전혀 알지 못했던 이들이라도 '마녀공장'이란 키워드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할 수밖에 없어서다.

최근 다수 의류·외식 브랜드들이 파격 할인 이벤트를 우후죽순처럼 진행하는 것 역시 이같은 홍보효과와 무관하지 않다. 예전에는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던 특정 브랜드의 프로모션이 이제 대형 포털에 시각화된 콘텐츠로 나타나게 된 셈이다. 마녀공장의 할인 이벤트가 이미 성공적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는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87,000
    • -0.4%
    • 이더리움
    • 3,17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69%
    • 리플
    • 1,978
    • -2.03%
    • 솔라나
    • 120,100
    • -2.12%
    • 에이다
    • 368
    • -4.66%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25%
    • 체인링크
    • 13,210
    • -1.78%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