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를 맞이하는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신시키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련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다.
김수정 소장은 ▲세계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연구개발, ▲국내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반구축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연구개발부분에서는 연골세포 및 TGF-β1 유전자를 활용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개발에 참여해 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를 받고, 일본 기술수출 및 중국 하이난성, 홍콩, 몽골, 사우디, UAE에 수출 계약을 맺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반구축 부분에서는 유전자 통증 치료제, 종양 살상 바이러스 등 신개념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통해, 국내 유전자치료제를 글로벌 신약으로 한층 발전하게 한 부분에서 인정받았다.
김수정 소장은 "인보사 허가에 안주하지 않고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계속 연구개발하고 또다른 글로벌 신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