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북한 이탈 청소년 금융교육’ 진행

입력 2018-1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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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18학년도 2학기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방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이탈 청소년이 재학 중인 수도권 대안학교를 방문해 기본적인 경제지식 함양과 올바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개 학교, 2개 학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5개 학교, 8개 학급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수업은 각 학교의 고등반 정규 과목으로 편성되어 교육 중이다.

재단은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신문 읽기,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수준별,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교육 요소를 활용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 능력을 키우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수업은 이달 종료되며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문화적, 경제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한국 경제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금융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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