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2-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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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이노션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8만 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이노션의 2019년 수익 추정을 상향 조정했다”며 “△지속하는 수익성 개선세 △주 광고주의 신차 모멘텀 강화 △여전히 저평가 국면의 밸류에이션(2019년 기준 3.5배의 EV/EIBTDA)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상승세는 지속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당분간 미디어 대장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시장의 관심은 이노션의 2019년 연간 실적에 집중돼 있다. 내년 전망은 올해에 이어 상당히 긍정적이다. 2019년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4%, 12.9% 증가한 5056억 원, 영업이익은 1311억 원으로 추정된다. 성장의 핵심은 여전히 미주 시장이다. 미주시장 매출총이익은 11.8% 증가한 2602억 원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 대비 성장률을 약 3~4% 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며 “주 광고주의 G70 및 펠리세이드(1Q19 출시 가정) 흥행 의지는 매우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당장 내년 상반기 실적에 이바지할 주요 차종들”이라며 “비계열 물량 유입도 예상보다 빠르며, 2019년 캔버스(JV)의 매출총이익은 29.7%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현금성 자산과 저평가 분석이다. 이노션의 기말 기준 순현금은 80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19년 세전 순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는 3.5배에 불과하다. 이는 글로벌 평균 대비 50% 이상 저평가된 것이다.

홍세종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저평가 매력, 주주환원 강화(배당성향 35% 내외까지 상향 예상)라는 삼박자가 연말까지 강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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