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숙명여고 문제유출' 교무부장 구속기소

입력 2018-11-30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유철)는 30일 숙명여고 교무부장 A씨를 구속기소하고, 쌍둥이 딸 2명을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교무부장이 지난해 1학기 기말고사부터 올해 1학기 기말고사 까지 5차례 교내 정기고사에서 시험 관련 업무를 총괄하면서 알아낸 답안을 재학생인 딸들에게 알려주고 응시하게 해 함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두 딸에 대해서는 아버지인 A씨를 구속기소하는 점을 참작했다. 피의자로 입건된 나머지 학교 관계자들은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이미 많은 증거가 수집된 상태에서 송치됐다"며 "압수물을 정밀 분석하고, 관계자 조사, 성적에 대한 통계적 분석 등을 통해 '사전에 유출한 답안을 이용해 시험에 응시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3,000
    • -3.25%
    • 이더리움
    • 3,271,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4.56%
    • 리플
    • 2,162
    • -4.21%
    • 솔라나
    • 133,600
    • -4.16%
    • 에이다
    • 404
    • -5.39%
    • 트론
    • 449
    • +0%
    • 스텔라루멘
    • 25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1.87%
    • 체인링크
    • 13,720
    • -5.83%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