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닌 몸으로 유비무환"…민방위훈련 상업·의료공간 전방위 박차

입력 2018-11-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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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이 전국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27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 건물을 중심으로 민방위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민방위훈련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고시원 사고를 비롯해 곳곳에서 있었던 대형 화재와 관련해 화재 시 조치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이번 민방위훈련은 상업공간은 물론 요양병원 등 화재 위험에 취약한 곳도 포함해 실시됐다. 시설을 이용하는 당사자들이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 것. 여기에는 화재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숙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편 행정안전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민방위훈련과 관련해 "평소에도 반복적인 훈련을 거쳐 머리 대신 몸으로 익히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스스로 최소한의 안전을 담보받을 수 있도록 재난대응요령을 숙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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