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파킨슨병 치료제 생동성시험 승인...2020년 출시 목표

입력 2018-11-2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문제약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라사길린메실산염)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을 승인 받았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명문라사길린정(가칭)의 생동성시험을 마치고, 2020년 초에 시장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아질렉트는 용도특허가 2016년 5월에 만료됐으며, 신약 재심사(PMS)는 내년 9월 만료 예정"이라며 "PMS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품 판매허가를 신청한 후 이르면 내후년 초 시장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아질렉트는 미국, 캐나다 등 55개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뇌 흑질 내 도파민 농도를 높이는 도파민 효력 증강을 통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지난해 국내 아질렉트 처방실적은 유비스트 기준 85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용도특허 만료 후 유유제약, 명인제약 등을 포함해 총 13개 제약사가 아질렉트 복제약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13개 회사가 단독, 공동 생동성시험을 통해 이른바 '퍼스트 제네릭'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내부 목표로는 내년 초 생동성시험을 시작한 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내년 9월 신약 재심사(PMS) 만료와 동시에 허가를 신청해 2020년 초 시장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아질렉트는 2027년 12월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가 남아있다. 이에 퍼스트제네릭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국내 제약사들은 제제를 바꿔 출시하는 특허 무효화, 회피 방식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이사
배철한
이사구성
이사 2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22,000
    • +0.9%
    • 이더리움
    • 3,432,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14%
    • 리플
    • 2,244
    • +1.31%
    • 솔라나
    • 139,100
    • +0.8%
    • 에이다
    • 424
    • +0.95%
    • 트론
    • 448
    • +2.28%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59%
    • 체인링크
    • 14,520
    • +0.9%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