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송강호, ‘마약왕’ 이두삼은 실존 인물? “시대의 분위기가 만든 인물”

입력 2018-11-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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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배우 송강호가 ‘마약왕’ 속 이두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약왕’의 주역 송강호, 배두나, 조정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강호는 ‘마약왕’이라는 제목에 대해 “직설적인 제목을 보며 복합적인 느낌이 들었다. 직설적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배우로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배두나 역시 “제목만 보고 코미디인가 했다. 우리나라는 마약 없는 나라로 유명하지 않냐. 하지만 이 영화는 이두삼 일대기를 촘촘하게 재밌게 그린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강호는 이두삼 실존 인물 설에 대해 “실존 인물은 아니다. 1970년대 마약 세계가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만들어진 시대의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약왕’은 1970년대 근본도 없는 한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으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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