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실버바 판매 급증에 올해 매출 1.1조 예상”

입력 2018-11-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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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26일 실버바 가격이 하락하며 투자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실버바 가격은 온스당 14.22달러다. kg 단위로 환산할 경우 66만 원가량이다. 2011년 11월 온스당 40.14달러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이다.

실버바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안전자산이 이슈로 부각되면서 8월부터 판매량이 늘고 있다. 7월까지 시중은행에서 실버바의 월평균 판매량은 21kg 규모였다. 하지만 10월 들어 200kg까지 급증했다.

한국금거래소의 10월 실버바 판매량은 평균 대비 10배가량 늘어난 4680kg 규모다. 한국금거래소 측은 2011년 최고점 대비 42% 하락한 골드바보다 시세 차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실버바 역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8월부터 골드바와 실버바의 판매량이 급증한 데 힘입어 올해 매출은 약 1조10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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