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100억 매출 돌파 '홈밀맷돌 2세대' 23일 방송

입력 2018-1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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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밀맷돌 2세대(사진 = 공영홈쇼핑 제공)
▲홈밀맷돌 2세대(사진 = 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에서 100억 원 이상 판매된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홈밀맷돌이 2세대 상품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23일 세라믹 맷돌로 원물을 분쇄하는 아이디어 믹서기 '2세대(2019년형 신제품) 홈밀맷돌' 상품을 판매한다. 방송시간은 오전 10시25분부터 11시40분이다. 홈밀맷돌은 칼날·스크류 대신 맷돌로 원물을 분쇄하는 한국형 신개념믹서기다. 공영쇼핑 개국 직후인 2015년7월 입점해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2세대 상품은 맷돌·모터·조절기·드럼·강판 등 핵심부품 대부분을 전면 개선했다. 냉각팬과 입자조절 스토퍼를 추가하며 성능도 높였다. 이번 부품 개편으로 원물 분쇄 강도가 강해졌고 미세 분쇄가 가능해졌다. 취급 가능한 원물 종류와 크기도 늘었다.

홈밀맷돌은 2015년 입점 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2015년 첫해에는 판매실적이 6억6000만 원(이하 주문액 기준)에 그쳤지만 이후 인지도가 늘어나며 2016년 28억5000만 원, 지난해에는 72억7000만 원 가량 판매됐다. 올 들어서도 10월말 기준 28억50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중이다.

이재우 홈밀맷돌 대표는 "전면 개선한 2세대 제품은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전통 맷돌 응용 상품으로 지속적은 아이디어와 기능 개선으로 성공 중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길호 공영쇼핑 중기4팀 상품개발자(MD)는 "세상에 없는 우리 전통 방식 믹서기라는 콘셉트가 소비자 관심으로 나타났다"며 "TV라는 매체 특성을 살려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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